단편 영화제 심사위원단은 마리오 마세도의 “That’s How I Love You”를 32회 단편 영화제의 최고상으로 선정했습니다.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의 협업으로, 포르투갈 영화감독 마리오 마세두가 이번 토요일에 끝난 쿠르타스 데 빌라 두 콘데 영화제에서 주요상을 수상했습니다.
“That’s How I Love You”(원작은 “Tako te volim”)는 전적으로 크로아티아인 배우들로 구성된 출연진과 함께 크로아티아에서 촬영되었습니다.
18분 분량의 이 영화는 시골에 있는 조부모 댁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잔인한 교훈을 얻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심사위원단에 따르면, 이 영화는 아이와 그의 주변 환경에 대한 미묘하고 지적인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부드러움과 잔인함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긴장감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은 우리에게 성장과 사랑이 어떻게 발현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기쁨을 안겨준 유쾌한 영화로, 우리와 함께 상영한 관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상은 Nathan Ghali(프랑스)의 “Les animaux vont mieux”에 수여되었고,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은 Nate Lavey(미국)의 “Very Gentle Work”에 수여되었으며, 최우수 픽션상은 Marcela Heilbron(파나마)의 “Pandarilo”에 수여되었습니다.
전국 단편 영화 대회에서는 리타 M. 페스타나의 “린하”가 주요상을 수상했습니다.
1993년에 시작된 포르투갈의 국제 단편영화제인 쿠르타스 빌라 두 콘데는 실험 비디오와 뮤직 비디오 외에도 픽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부문을 포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