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에 대한 본격적인 침공을 개시한 이후 인도 총리가 모스크바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포옹했는데, 이는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두 정상은 월요일 모스크바에서 만나 포옹을 나누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X에서 이를 “큰 실망이며 평화 노력에 대한 파괴적인 타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월요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미사일이 키이우의 어린이 병원을 공격했습니다. 이는 정치인들의 비난을 받은 조치입니다.
모디 총리는 화요일에 푸틴 대통령과의 4시간 이상의 회담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유혈 사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전쟁이든, 투쟁이든, 테러 공격이든, 인간성을 믿는 모든 사람은 생명의 손실이 있을 때 고통받습니다.” 인도 총리가 말했다. “무고한 아이들이 죽는 것을 볼 때, 무고한 아이들이 죽는 것을 볼 때,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그 고통은 매우 끔찍합니다.”
모디 총리는 두 지도자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했다고 덧붙였다.
모디 총리의 러시아 방문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에 대한 본격적인 침공을 개시한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러시아 방문이다.
모디는 러시아를 비난하는 것과 갈등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하는 것 사이의 선을 긋고 있다.
러시아 대통령을 방문하고 포옹했지만, 그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지지하는 것을 피하며, “전장에서 해결책은 불가능합니다. 폭탄, 총, 총알 사이에서 해결책과 평화 회담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대화를 통해서만 평화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가 중국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 문제로 점점 더 고립되면서 두 나라의 협력 관계는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두 정상은 다른 문제들과 함께 러시아 군대에 입대하도록 “속았다”고 주장하는 인도인들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인도 연방 수사 기관은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러시아로 유인해 우크라이나 전투에 투입하는 조직을 해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