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마틴은 토요일(20.07.24)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 투어’ 콘서트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그녀의 팬들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마틴은 피아노로 밴드의 트랙 ‘Everglow’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지난 금요일(19.07.24) 인근 도시인 겔젠키르헨에서 세 번의 ‘Eras Tour’ 공연을 마친 ‘Shake It Off’ 히트곡을 만든 그녀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메르쿠르 슈필 아레나 무대에서 연설한 마틴은 “이건 테일러 스위프트를 위한 거예요. 그녀가 도시를 떠났으니까요.”라고 말했다.
“오늘 테일러가 다음 도시로 가야 해서 슬퍼하는 여러분을 위한 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랑 노래, 이 실연 노래를 부르고, 테일러가 오늘 어디에 있든 그녀에게 보냅니다.”
벨틴스 아레나에서 3일간의 공연을 마친 테일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일 팬들에게 그들의 열정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콘서트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The Blank Space’ 가수는 “겔젠키르헨의 그 세 군중은 정말 대단하고 생각이 깊었어요.”라고 게시했습니다.
“표지판과 종이 하트, ‘베티’ 손 흔들기, 풍선과 전화 손전등으로 만든 수많은 DIY ‘버드나무’ 구슬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4세의 스위프트는 또한 그녀의 최신 LP인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에 대한 엄청난 반응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는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처음 12주 동안 1위를 지켰습니다. 이는 그녀가 전에 달성한 적이 없는 이정표입니다.
그녀는 이렇게 게시했습니다. “또한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를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여러분이 해 주신 일에 정말 감명을 받았습니다. 앨범이 발매된 후 12주 동안 1위를 지켰는데, 제 앨범에서는 이런 일이 처음이었습니다. 비교도 안 됩니다!”
“너희는 정말 최고야. 어쨌든, 우리가 공식적으로 독일에서 공연을 시작했으니, 다음에 함부르크에서 너희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어!”
‘에라스 투어’는 독일의 함부르크와 뮌헨을 거쳐 폴란드와 오스트리아로 이동한 뒤 영국으로 돌아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5박을 더 공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