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선수 홀거 루네가 손목 부상으로 인해 파리 올림픽에서 기권했다고 수요일에 밝혔습니다.
세계 랭킹 16위인 21세의 루네는 파리에서 올림픽 데뷔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뛰고 참여하기를 고대했던 일이었어요.” 루네가 X에 글을 남겼습니다.
“저는 클레이와 잔디 시즌 내내 손목에 통증을 느끼며 플레이했기 때문에 의사의 권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루네는 지난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8강전에서 결국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의 아르튀르 피스에게 6-4 4-1로 뒤진 채 경기를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