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항만 분쟁의 양측에 중재 회담이 예정된 3일 중 첫날인 토요일에 중단된 후 테이블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스티븐 맥키넌(Steven MacKinnon) 연방 노동부 장관실은 성명을 통해 항만 고용주와 700명 이상의 항만 감독관을 대표하는 노조 모두 “상황의 긴급성을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서는 양측이 “합의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것을 촉구하며 “캐나다인들은 그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발언은 밴쿠버에서 열린 최근 중재 회담이 토요일에 시작되어 합의 없이 끝났으며 지난 월요일에 시작된 폐쇄를 끝내기 위한 추가 협상도 예정되지 않은 후에 나온 것입니다.
BC주 전역의 컨테이너 터미널은 근로자들이 파업 활동을 시작한 후 고용주들이 방어 조치라고 부르는 방식으로 잠겼고, 노조는 이 폐쇄를 초과근무 금지와 자동화 기술 구현 거부에 대한 과잉 반응이라고 부릅니다.
고용주들은 토요일에 연방 중재자들이 양측을 따로 만나 아무런 진전도 보지 못한 뒤 회담을 마쳤다고 밝혔고, 노조는 고용주들이 1시간도 안 돼서 회담을 중단했다고 밝혔지만 고용주들은 이를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