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 노박 조코비치는 파리 올림픽에서 라파엘 나달을 상대로 승리한 후,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US 오픈 튜닝 토너먼트에 출전을 취소했습니다.
37세의 조코비치는 월요일 롤랑가로스에서 나달을 스트레이트 세트로 이기고 하계 올림픽 3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조코비치는 8월 6일에 시작되는 ATP 마스터스 1000 대회인 내셔널 뱅크 오픈에 출전할 계획이었습니다. 대회 측에서 그의 기권이 발표되었습니다.
조코비치는 그랜드슬램 싱글 타이틀을 24번이나 석권한 기록이 있지만, 올림픽 금메달은 한 번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노박이 올해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되어 실망스럽지만, 그의 결정을 이해하고 올림픽과 남은 시즌에서 그에게 최고의 결과를 기원합니다.” National Bank Open 토너먼트 디렉터인 발레리 테트로가 말했습니다.
로만 사피울린이 본선에서 조코비치의 자리를 대신 차지했습니다.